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5 조회수36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백)

☆ 사제의 해

☆ 예수 성탄 대축일

♤ 말씀의 초대
“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저 발!”
당시의 기쁜 소식은 전쟁에서의 승리다. 백성들은 예언자의 말이
승리를 보장한다고 믿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믿었던 것이다(제1독서).
예전에는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하지만 이제는 당신 아드님을 통해서 말씀을 주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천사들보다 높은 분이시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에게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직접
말씀하셨다(제2독서).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요한 복음의 주제다. 그분께서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계셨다. 이제 그분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다.
어둠을 없애시기 위해서다. 하느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구세주의 오심을 준비하게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한 날이 우리에게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다.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8<또는 1,1-5.9-14>
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62

크리스마스 빛 !

캄캄한
숲 속의

아기
다람쥐

아기
새들

아기
토끼들

구세주
예수님

오시는
빛에

반가움
기쁨의

찬양
영광

함께
행복할

평화의
노래

수풀에
울리겠지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