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첫번째 오셨을 때에는 나약한 육신으로 오셨고

이제 중간에 오실 때에는 영과 권능으로 오시며

마지막 으로 오실 때에는 영광과 위엄으로 오실 것입니다.

중간의 오심은 첫번째 오심에서

마지막 오심으로 인도해 주는 길입니다.

첫번째 오심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이 되셨고

마지막 오심에서는 우리의 생명이 되실 것이며

이 중간의 오심에서는

 우리의 안식과 위로가  되시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말을 잘 지킬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를 찾아갈 것입니다."

예언자는 말합니다.

"행여 주님께 죄를 지을세라 마음 깊이그 말씀을 간직하나이다."

여러분도 이런 식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이는 복됩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의 영혼 가장 깊숙이 까지들어가

여러분의 정감과 행위를 꿰뚫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 함으로 그것을 지킨다면

그 말씀도 여러분을 지켜 줄 것입니다.

12월2일 성무일도 2독서에서

주님!

좋은 음악이 오감에 흐르듯

말씀도 음악과 같이 강이되어 흐르게 하소서

당신과 하나되는 감흥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당신은 영원한 사랑이시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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