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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슬픔을 딛고 굳게 일어서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7 조회수5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슬픔을 딛고 굳게 일어서라!

-信仰日記-

과연 고통과 외로움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슬픔을 겪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꿋꿋이 견딜 수 있을까?

외로움과 거부당하는 데서 오는 슬픔은
오랫동안 너를 괴롭히며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쓰러지면 안 된다.

이런 감정에 흔들리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성모 마리아는
당신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지극한 슬픔을 견뎌내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앞으로 다가올 재난을 예견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루가21,28)

우리들은 언제나,
꿋꿋이 고통을 견디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 다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래야 참된 우정이 피어날 수 있고,
진정한 공동체가 생겨날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너에게 고통을 견디며,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JM나웬 신부.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것은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을 찾게 하려고, 또 말씀에 따라 살게
하려고, 그리고 우리들이 자만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10,13)

"즐거워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얼마동안은
갖가지 시련을 겪으며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의 순수성이 밝혀져,
여러분이 찬양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1베드1,6-7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당신의 영으로 저희 마음을 활짝 열어 주시어
멀어졌던 친구들이나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만나게 하소서!

하느님의 신비를 친구들이나 이웃 안에서
알아보고 믿게 하시어 좋은 만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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