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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아픈 가슴을...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6 조회수792 추천수5 반대(0) 신고
 
 
 
 

이세상에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은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바로  "매력"

 

 

그 매력은 시적으로 표현하다면

 

"내 아픈 가슴을!"

 

 

하느님은 인간 각자에게 어떤 매력을 느끼셨는지?

 

 

인간의 얼굴들이 하나같이 다른것 처럼

 

매력도 다 다르다고 한다.

 

 

사랑은 바로

 

매력에 사로잡혀서 아픈 가슴을 간직하는 것이다.

 

 

 

사랑의 힘은 바로

 

매력에 있다.

 

 

 

누굴 사랑하면서 가슴이 아프다면 그리고 그 가슴이 내가슴이라면

 

 

당신은 그 사람의 매력에 빠져있는것이다.

 

 

 

나의 섬세한 사랑에 대한 통찰은

 

천국에 가도 영원히 사랑을 노래하는

 

 

아픈 가슴을 갖은 시인이 되도록 나를 이끈다.

 

 

매력을 키우도록 노력하라!

 

매력은 그리움을 동반한다.

 

 

그리움은 매력의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가장 확실한 시각은

 

눈을 감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으면 보인다고 한다.

 

 

첫미사를 봉헌하면서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을 수 없어서

 

난 몇분간 눈을 감아보았다.

 

 

그러자 평소 그리워했던 나의 아버지가 보였다.

 

그말은 사실이었다.

 

 

내아픈 가슴을

 

이 가슴을

 

 

예수님의 가슴에 언젠가 봉헌하는 날

 

나는 기껏이 나의 가슴을 도려내어 드릴것이다.

 

 

그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보리라!

 

늘 나는 혼자있을때

 

 

눈물이 난다.

 

 

원래 어렸을때 부터 울보였던 꼬마는

 

커서도 울보로 살다가

 

 

영원한 눈물의 호수로 살게 될것이다.

 

 

 

누가 알아주었던가?

 

 

한 젊은 이의 눈물을

 

 

한 젊은이의 가슴을

 

 

 

늘 나의 눈물에 동참해준 모든 물방울등에게 감사드립니다.

 

 

회복의 시간 3 CD의 표지의 테마는 눈물이었습니다.

 

그 표지의 물방울에 강복합니다.

 

 

주님 당신의 영광을 보고 싶습니다.

 

저의 이손에 힘을 주소서!

 

 

저의 이 입술에 능력을 주소서!

 

 

그리고 이  어린 눈속에 당신의 성수를 부어주소서!

 

 

 

주님 저의 눈물이 흐르는 그날 저를 안아 당신 품으로 인도하소서!

 

2009년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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