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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만의 고유한 소명을 찾아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3 조회수454 추천수2 반대(0) 신고
너만의 고유한 소명을 찾아라!

信仰日記

하느님은 네가 공동체 안에서
고유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신다.

사람마다 존재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너는 그 방법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진정한 소명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며,

무엇을 말해야하고, 무엇에 대해 침묵을 지켜야
하는지, 또 언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하고,

언제 홀로자리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만나지 말아야 하는지를 결정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사는 것이 힘들고 버거워 좌절하게 된다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하고 있다고 몸이 신호를
보낼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은
능력 밖의 일을 하기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또한 하느님은 네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우울해 하거나 슬퍼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네가 자신의 소명을
다하여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기를 바라신다.

때로는 소명을 실천하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네 영혼이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가만히 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참고한 글.
            "마음에서 들여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JM뉴엔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세상에 '나'라고 하는 존재는
오로지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는 인간이 알지 못합니다.

각사람이 얼굴로 표현이 되듯이
이 세상에는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처럼 성격이 다 다르고
각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하는 일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각사람이
각기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각각의 일들이 모여서 한 공동체를 이룹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1코린1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1코린12,27)

"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기가 맡아 하는 일에 힘쓰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고,
열성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로마12,6-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야속해하고, 불쾌하게 생각하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고,

자기를 반성하는 기회로 삼아
서로 자극을 주고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어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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