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감당할 수 있는 일만 우선 하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8 조회수768 추천수8 반대(0) 신고
일하는 바른 방법에 대하여....

“내 아들아,
매일 네 몸을 누일 공간만큼만 땅을 일구어라.

그러면 네 일은 점차 진전이 있을 것이며,
너는 기가 꺾이지 않게 되리라.

이 말을 듣고 그 젊은 이가 그대로 하자.
오래지 않아 밭은 깨끗이 정리되어 경작하게 되었다오.

형제여,
그처럼 차례차례 일을 하면
그대는 용기를 잃지 않게 될 것이오.”(금언집 1151)

한 젊은 이가 자기 밭에 가시덤불이 무성하여 매우
슬픔에 졌었다. 그는 일을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종종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사부는 젊은 이에게 좋은 충고를 준다. 그는 밭 전체를
보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의 용기를 꺾을 뿐이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자신의 몸을 누이고 잘 수 있는
만큼만 땅을 일구는 일이다.

그 일은 대단하지 않아 쉽게 해 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날을 위해 하느님의 강복을 비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늘 나는 내게 요구되는 일을 해내길 원한다.
그래서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한군데부터 시작한다.

이 가르침은
잡 안 일이나 사무실, 작업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자신에 관한 일에도 적용된다.

              참고한 문헌 “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이 글에 대한 나의 묵상:

이 글에 해당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찾아 읽으면서,

그 말씀 안에서
깨달음을 얻고 실천하여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각기 다른 능력을 주시어,

그 사람이 자기의 힘으로 능히
할 수 있도록 안배을 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며 주어진 일도
하느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10,13)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이사40,2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내가 사랑 받았고 은총속에 산 것은
성령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의 참된 평화여 신성한 감격이요
주는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주님 안에 영원히 나의 삶을 드리니
나의 모든 괴로움 멀리 사라지도다!

항상 주께 바라며 근심 걱정 없으리
주는 나의 길애요 진리요 생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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