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평화를 얻으려면. . .

우리 모두는
마음의 평정을 위하여 싸워야 한다.

자신을 비정상적인 걱정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얻은 평화 없이
우리는 하느님을 제대로 만날 수 없다.  

자녀로서 마땅히 즐겨야할
그분과의 친교를 누릴 수도 없게 된다.

그러나 평화는 가혹한 무력이나 폭력,
또는 독제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욕구를
억압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참된 평화는
하느님의 자비로 얻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의지로
참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적 평화를 얻는 다는 것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내적 평화를 얻으려면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믿음으로서,

그분의 섭리와 사랑에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야 한다.

       참조 문헌 “삶과 거룩함”
          -토마스 머턴 신부-

이글에 대한 나의 묵상:

노예생활, 곧 걱정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누리고 진정한 평화를 누려야 한다.

하느님께 대한 굳은 믿음 안에서 실천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은
너희가 이 세상에서 힘든 고난을 겪을 것이지만,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16,33참조)

내적 평화를 얻어 누리기 위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우리는 창조적 삶을 위하여
인내와 사랑으로 자기를 희생하고 헌신하여
가정의 평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로마5,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만이라도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믿음 안에서,

그분의 섭리와 사랑에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