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4 조회수96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2009년 11월 14일 (녹)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지혜로운 이는 주님의 뜻을 따른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뜻을
고집한다. 그는 세상의 흐름에 쉽게 휩쓸린다. 지혜로운 이가
답답해 보여도 결국은 주님의 보호 속에 있게 된다. 이스라엘이
불가능의 홍해를 건넜듯이, 지혜로운 이들도 유혹을 물리치고
주님께 나아갈 것이다(제1독서).
기도는 주님의 이끄심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끌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한두 번 기도하고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기도의 항구함이 그분의 힘을 모셔 오는 첩경이다. 바쁘고 감정이
복잡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21

들깨 씨앗 !

일일이
동글동글

비벼서
지으셨나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어디에
떨어져도

또그르르
굴러서

흙덩이
틈에나

풀뿌리
사이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하늘 임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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