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2 조회수1,3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2009년 11월 12일 (홍)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성 요사팟 주교는 1580년경 우크라이나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는 상인이 되기를 바랐지만, 성인은 영혼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이후 성인은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고 수도원장이 되었다.
훗날 러시아의 주교가 되어 교회 일치를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지만,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요사팟 주교는 1867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동방 교회의 주교였지만 최초로 서방 교회의
성인이 된 분이다.

♤ 말씀의 초대
지혜는 하느님의 이끄심이다. 그러기에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지혜 속에 머물려고 애쓰면 주님의 사랑 속에 있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믿지만, 지혜로운 이는 주님을 믿는다. 주님을 따르는 것
자체가 지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은 하느님의 나라가 현실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하신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올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선입관 없이 기다리는 것이 종말에 대한 최선의
준비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나도 그 안에 머물러,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9

나비 꿈 !

은혜
만나러

홀로
드는

번데기
미로

때가
차서

올올이
풀어

불러
내시면

젖은
날개

햇볕에
말리는

해방
평화

기쁨
행복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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