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27 조회수531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2009년 8월 27일 (백)

☆ 사제의 해

☆ 성녀 모니카 기념일

모니카 성녀는 331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의 독실한 그리스도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비신자인 파트리치우스와 혼인하여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런데 장남인 아우구스티노는 방탕한 생활과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모니카 성녀는 끊임없는 기도와 인내로
남편과 시어머니를 입교시켰고, 아들을 회개시켰다.
훗날 아우구스티노는 위대한 주교요 학자가 되어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했다. 모니카 성녀는 387년 세상을 떠났는데, 성녀의 선종일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아들의 축일 전날을 축일로 지낸다.

♤ 말씀의 초대
'우리는 하느님의 인도로 여러분에게 갈 수 있었습니다.' 바오로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이 주님의 섭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받아 준 테살로니카 교회에 감사한다. 그들의 신앙생활을
칭찬하며 더욱 굳건히 주님을 섬기라고 격려하고 있다(제1독서).
종말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충직한 종은
주인이 언제 오든지 항상 준비되어 있다. 그런 종을 주인은 그냥 두지
않는다. 자신의 재산을 맡기고 신임한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인의 자세도 그래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참조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준비하고 있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42-5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2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46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42

참새와 아주머니 !

참새
한 마리가

정류장
앞에

갑자기
떨어졌어요

아주머니
한 분이

얼른
뛰어가

찻길에서
밀어내니

감싸
집어다가

의자 옆으로
옮겼어요

고마운
마음씨

자녀
사랑에서

나누어진
다정함이리

거기 있던
사람들

차 왔다고
말해주는

생생한
정겨움이

더욱 넘쳐
흘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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