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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 성전 정화 [강도의 소굴인 마음] - 자기 쇄신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08 조회수529 추천수2 반대(0) 신고
 
 
강도의 소굴이 된
마음 안의 '인간 성전'을 정화해야 한다
 
 
지체의 성전인 자기 안에 [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으면 ] 결코 이 성전은 정화되지 못한다. 예수님과 일치하는 사람은 사랑으로 탄생하고 십자가와 결합하여 사랑으로 부활한다.
 
그대도 마음의 성전을 정화시키러 자기 안에 오시는 [ 예수님을 쫓아낼 것인가 ] 그래고서는 어찌 이 세상에 사랑이 탄생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랑이 부활할 것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기 십자가'로 안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세상에 사랑이 탄생하고 세상에 사랑이 부활하려면
인간 마음의 성전 안으로 오시려는 예수님께
인간은 일치해야 한다
 
에로스는 자기 안에 머무는게 아니라 온전한 결합이며 일치이다. 자기 마음의 가난한 구유에 사랑의 탄생, 육신의 가난한 십자가에 사랑의 부활, 예수님과 인간의 에로스인 사랑의 탄생, 그리고 아가페인 사랑의 부활은 인간 안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자기 마음 안으로
예수님께서 들어 오시지 않으면
인간은 결코 정화될 수 없다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 안에, 주님이신 그분의 성령께서 사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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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성전도 '강도의 소굴' 이다
( 거짓 메세지의 강도 소굴과 다르지 않다)
 
 
하느님과 일치된,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한 영혼들은 이미 하느님의 나라(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머문다. 하느님께서도 그리스도를 믿고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섬기는 그리스도 지체들의 가운데를 거니신다. 그러나 모든 것들을 거짓말로 구성하고 '거짓의 틀'을 가진 이들은 하느님의 나라(그리스도의 복음) 밖에 머문다.
 
거짓말의 장사꾼들이 있다. '거짓말'을 인간에게 팔아 먹는다. 만일 사고팔았다면 자기 자신 안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부터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정화해야 할 일이다. 자기 안에 '거짓말'을 팔고 다니는 장사꾼들을 쫓아내고 거짓말들도 몰아내어야 한다. 부정한 거짓말들은 하느님의 말씀, 진리로 정화되어야 한다.
 
진리이신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하느님의 성전'을 정화하셨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인간) 자신 안에 있는 온갖 거짓으로 지어진 '인간의 성전'도 무너뜨리라고도 하신다. 사흘 안으로 '새로운 성전'을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마음의 '인간 성전'은 허물고 '하느님의 성전'을 세우도록 말씀하신다.
 
온갖 거짓말의 짐승을 팔고 다니는 장사꾼(거짓 예언자, 이념주의자)들은 자신 안에 있는 '우상'부터 먼저 파괴해야  한다. 거짓말과 진리를 혼합시킨 온갖 거짓말(구약; 무형의 우상)들을 가지고 자기 마음 속에 '우상의 성전'으로 꾸민 사람들의 '인간 성전'은 결국 '하느님의 성전' 그 자체이신 분, 예수님(진리)을 자기 안에서 몰아낸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점점 작아지고 대신에 자기 자신은 차츰 커져만 간다는 의미가 된다. 인간 안에 '우상 성전'이 세워져 장사꾼들의 제물(거짓말)들은 자기 안의 '하느님의 성전'을 더럽히게 할 것이다. 인간 성전 안으로 들어가신 하느님의 성전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성전'을 '하느님의 성전'으로 정화하신다.
 
이는 거룩하신 분(성령)께서 거룩한 곳(성자)에 사시기 때문이다. 인간 자신 안에 있는 '인간의 성전', 온갖 거짓말의 '우상 성전'을 무너뜨리라고 하신다. 사흘 안으로 '새로운 성전'을 세우시겠다고 하셨는데 인간 안에 '하느님의 말씀'이신 진리, 곧, 진리의 영을 보내주시겠다 하셨다. 그 새로운 성전은 바로 '성령의 성전' 이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자를 파멸시키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전은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1코린토서 3, 17>
 
 
"하느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떻게 뜻을 같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2코린토서 6, 16>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릅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탕녀의 지체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1코린토서 6, 15 - 20>
 
 
 
 <2007년11월, 2010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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