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25 조회수41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일
2009년 10월 25일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갔던 이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실
것이다. 눈먼 이와 다리저는 이와 아이 밴 여인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당신의 백성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사제는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봉사하도록
뽑힌 사람이다. 백성들의 죄와 자신의 허물 때문에 제사드리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도 사제의 길을 걸으셨다. 하느님께서
사제직을 주셨던 것이다(제2독서).
눈먼 거지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눈먼 이의 눈을 뜨게 하셨다는 기적 이야기도 들었을 것이다.
그는 예수님께 매달린다.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의 열정과 적극성이 주님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의 기도는
보답을 받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이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 네.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01

단풍 !

하늘
임께서

동녘
열어

보내시는
자애

못다
알아보아

애타는
성심

드러나고
말았나요

산에
들에

바다에
강에

가을
사람들

무지갯빛
맞이한

기쁨
행복으로

달래질 수
있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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