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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학교- 왜 몰라 보았을까? 이 성효 리노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9 조회수474 추천수4 반대(0) 신고
영성하교 - 신앙과 신경.

1) 왜 몰라 보았을까?

사도신경: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고 했지만,

엠마오로 가느 두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왜 예수님을 몰라 보았을까?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나팔이 울리면
죽은 이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되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1코린15,51-52)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1코린15,44)

2) 왜 '본시오 빌라도'를 기억해야했을까?

사도신경의 내용에서 성경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신앙의 고백으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려고 하였지만 이곳에 '본시오 빌라도'를 왜 꼭
넣어야 했던가?

무슨 이유가 있었길레 '본시오 빌라도'를 기록했을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묻히심은 그분의 크신 겸손이셨고
마땅히 죽어야 할 인간을 위해 돌아가시기까지 하셨다는
사실을 뒷 밭침하는 사건의 날짜에 대한 식별을 위해
재판관의 이름을 기록했어야만 했다.

3) 부활 신앙에 대한 설문 조사.

1984년부터 1994년 사이의 천주교 신자들 중에서
부활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이 설문 조사의 결과는
놀랍게도 23%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성 학교 - 이 성효 리노 신부
               (수원가톨릭 대학 교부학)

성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자세.

성경에 대한 이해.
"성경의 어떠한 예언도 임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예언은 결코 인간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하느님에게서
받아 전한 것입니다."(2베드1,20-2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서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태5,18)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
온갖 율법에 따라 자선을 베풀고 사랑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루카16,22-24)

이 부자는 죽음 저쪽에 있는 이 세상에 다섯 형제가 아직
살아있으니 이 사실을 알려주도록 라자로를 보내주시어
형제들이 자기와 같은 고초를 겪지않게 해달라고 호소합니다.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16,27-31)

성경을 날마다 읽어야 한다.
"성경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17,18-19)

           자비로우신 모후 P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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