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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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을 바꿔준 말 한마디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9 조회수690 추천수6 반대(0) 신고
      인생을 바꿔준 말 한마디 시골의 작은 성당에서 한 아이가 주일 미사를 돕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한눈을 파는 순간 성찬례에 쓸 포도주를 바닥에 쏟고 말았다. 화가 난 신부는 소년에게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마라 !" 하고 소리를 질렸다. 또 다른 성당에서 한 아이가 주일 미사 중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그곳의 신부는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괜찮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잖니 ? 나도 어릴 때 실수가 많았단다. 너도 신부가 되겠구나"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성당에서 쫓겨난 아이는 '조셉 브로즈 티토'로서 세월이 흘러 공산주의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 되어 강력한 독재자로 알려졌다. 반면에, 위로의 말을 들었던 다른 아이는 미국의 유명한 '풀턴 J.쉰' 으로서 나중에 대주교가 되었다. 자신을 돌이켜 보라. 누구든지 이런 경험은 하나씩 있을 것이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어 준다. 말은 이처럼 힘이 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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