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가난한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8 조회수38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일
2009년 11월 8일 (녹)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사렙타 마을의 과부는 이사야 예언자를 모셨기에 기적을 체험한다.
단지에 든 밀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기적이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부자들을 제쳐 두고 가난한 과부에게 당신의 기적을
베푸신 것이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하늘 나라로 가셨다.
그리고 때가 되면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다시 오실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다(제2독서).
가난한 과부는 ‘렙톤’ 두 닢을 바쳤다. 그리스 화폐 중 가장 작은
단위가 렙톤이다. 동전 두 닢을 바쳤다는 말과 같다. 결코 주목받을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여인의 마음을 보셨다.
하루 생활비를 바쳤기 때문이다.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헌금의 본질은 정성에 있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가난한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또는 12,41-44>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5

은행나무 낙엽 !

빗방울
안고

우수수
황금 비

해님
찬란한

빛살
쪼이던

추억
우수수

비어가는
가지에

봄에
돋을

연초록
새싹 꿈

맺어
놓고

우수수
우수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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