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6 조회수4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09년 11월 6일 (녹)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이방인들도 거룩하게 하시어 주님께 바치는 제물이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제1독서).
불의한 집사는 잔꾀를 쓴다. 일자리를 잃을 것에 대비한 것이다.
그의 행동은 분명 옳지 못하다. 하지만 앞날을 대비하는 자세는
눈여겨볼 만하다. 신앙인들은 올바른 길을 걸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앞날에 대한 준비는 게을리하고 있다. 반성할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3

참외 웃음 !

강가
언덕의

풀밭에
심어진

몇 그루
화초에

가뭄에
물줄 때

가는
줄기에

피어
있는

참외 꽃
보았었어요

풀잎들
안개에 젖은

오늘
아침에

달걀만 한
참외가

마른 줄기에
매달려

쏙 나와
있었어요

노랗게
웃듯이

오메
장한 거

이 말이
절로 나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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