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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 하아구(하느님의 아들 구원자)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6 조회수375 추천수2 반대(0) 신고
천국은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천국 가는 것이 목적이지요!
 
한 형제님의 먼저 천국 가신 글라라 자매님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사람을
눈물나게 해서 댓글을 달아 보았습니다.
 
"글라라는 빛이라는 뜻이죠! 우리 인생은 빛에서 왔다가 빛으로 살다가 영원한 빛으로 가는 것이고, 우리 모두는 사실 빛이죠!
 
이것이 글라라 성녀의 빛의 영성이죠!
 
형제님의 글라라 자매님은 지금 영원한 빛 속에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라라 님을 간직하고 있으니, 형제님도 빛으로 사시는 것이지요!
 
저도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아주 착한 여동생을 교통 사고로 잃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 착했기에 사흘 밤 낮을 정신없이 울고나니, 하느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윤 동주의 서시를 떠오르게 하더군요!
 
'이 세상 죽어가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라고" ...
 
 
우리 앞서 먼저 가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 바칩니다.
 
 
글라라 자매님과 제 여동생, 그리고 저의 아버님, 할머님, 할아버지.....
 
이 세상에 태어 났다 먼저 가신 제가 아는 분들, 제가 모르는 분들,
 
인류 역사 이후 태어나서 가신 그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 모든 분들이 어디에 있든, 그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자비가 이 순간에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은 전지 전능 하시니 이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살아 있는 우리!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집사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바로 천국을 가는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지요!
 
늘 숨쉬면서 천국을 갈수 있는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느님! 우리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는 예수님이 당신이 보내신
 
하느님의 아들 구원자(하아구) 임을 믿습니다.
 
당신의 자비로, 우리가 영원한 빛 속에서, 당신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성모님과 함께,
 
모든 성인들과 함께, 그리고 당신이 받아 들이신 모든 이들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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