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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 본 사람과도 친해지는 여자>
작성자송영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6 조회수478 추천수1 반대(0) 신고
 

<처음 본 사람과도 친해지는 여자>


부다기획이라는 편집대행사에서

일과놀이 출판사 편집부장 심정순과

하루 종일 890쪽짜리

<다해 해설판 주일미사> 교정을 보고 있었다.

40대인 편집부장은 부다기획에

일보러 온 사람들과

처음 만나면서도 오래된 지기를

만난 것처럼 수다를 떨면서

웃기곤 했다.

여자고 남자고 누구나 좋은 모양이다.

부다기획사 어린 사모님도

조그만 일에도 깔깔대고 웃는 성품이다.

분위기가 영판 재미있고 즐겁다.

내가 50년 이상 내심 사표로 모시면서

닮고 싶어 하는 살레시오 수도회 노신부님도

사람을 보면 그렇게 좋으신 모양이다.

노신부님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신부님이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금방 느끼고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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