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4 조회수43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2009년 11월 4일 (백)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1538년 북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로메오 가문의
영향 아래 있었고, 현재도 그들이 대지주다. 성인은 밀라노의
주교가 되어 평생 교회 쇄신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애썼으며,
목자로서 모범을 남겼다. 1584년 11월 밀라노에서 선종했으며,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율법의 완성은 사랑에 있다.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이러한 계율도 근본은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삶을 사는 이는 율법을 완성한 삶을 사는 이다.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다면 그는 완벽하게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다(제1독서).
가족이 주는 십자가는 언제나 무겁고 힘겹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면 질 수 없는 십자가다. 그러기에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당신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셨다. 하지만 십자가를
지면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5-33
    그때에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29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30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매일미사)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1

완두콩 꿈 !

들녘
아슬이

비어 갈
무렵에

서리
반짝이는

흙을
일구어

완두콩
알알

심어
놓으면

연초록
빛깔

새 하늘
새 땅 꿈

새싹
돋아나

새봄
마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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