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09 조회수432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2009년 9월 9일 (녹)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베드로 클라베르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신앙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삶을 추구해야 한다. 현세적인 삶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 된다. 낡은
인간은 끝났고, 새 인간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남은 일은 주님을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굶주리며 우는 이들을 행복하다고 하신다.
하지만 원인이 '주님과 믿음' 때문이어야 한다. 주님과 무관한
가난이라면 행복이라고 할 수 없다. 신앙생활과 관계없는 슬픔 역시
행복은 아니다. 행복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인 까닭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6,23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0-26
    그때에 20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21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을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55

은총 창문 !

세례로
씻어

새롭게
하시어

하늘
왕자님

중심에
모시고

사는
나날들

영원
무궁

새 하늘
새 땅

나무들
열매로

풀포기
풀꽃

갖갖
종류로

누리에
가득히

보내시는
사랑

맑음
밝음으로

알아
보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삶이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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