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06 조회수9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일
2009년 9월 6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권능을 전하고 있다. 그분께 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음을 이야기한다. 눈먼 이들은 눈을 뜨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릴
것이다. 말못하는 이들은 환성을 터뜨리고, 다리저는 이들은 사슴처럼
뛰게 될 것이다(제1독서).
신앙인은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위선이다. 부자들은 챙기고
가난한 이들은 멀리한다면 어찌 축복을 받겠는가? 주님께서는 없은 이를
부유하게 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낫게 하신다. "에파타!" 라는
말씀으로 치유하신 것이다. 사람들은 놀랐다. 말씀의 위력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발음 그대로' 기억했다. 이렇게
해서 "에파타!" 는 성경 안에 남게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 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52

마타리꽃 바람 !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살짝

걷어
올리고

깨어난
마타리

샛노란
꽃송이

새로운
계절

병아리
마음으로

시작
하라고

억새풀
꽃이랑

나란히
어우러져

살랑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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