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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 성숙을 위한 창조. -토마스 머튼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04 조회수637 추천수3 반대(0) 신고
영적인 성숙을 위한 창조.

하느님은 방해물조차도
곧, 어떤 결함까지도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하신다.

거룩함의 마지막 단계는
십자가라는 명백한 바보짓임을 알면서도
확신에 찬 즐거움으로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고통스럽고,
집착을 버리는 것으로 완전한 포기의 행위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환희를 얻기 위한 최종적인 전환점이기도 하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노력이나
계획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일한 해답은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인 사랑으로
믿음과 용약하는 희망에 근거한 창조적 발전에 있다.

이것은 순전히 그분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이 선물은 바로 하느님의 창조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적 성숙을 위한 창조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모든 상황 안에서.

용기와 겸손과 인내를 지니면서
그분의 뜻에 단순하고 충실하게 따름으로써
우리 자신을 회개 하면서 창조적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참조한 문헌 "삶과 거룩함"
                         토마스 머턴 신부

오늘의 묵상.

우리는, 아니 가톨릭 신자들은
순명을 근거로 한 창조적 개념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도전해야한다고 깊이 묵상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주 가까원던 친척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이 떠나시면서 저에게 가르쳐준 삶의 진실'은,

"어떠한 현실에서도 안주하지 말고
항상 창조적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창조적 관계를 설정하여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이 새로히 창조된 선물이기에
우리 또한 창조적 발전을 위하여 자신을 새로히 발견하고
주어진 현실에서 새로운 창조적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를 심도있게 분석하여
자신의 행동을 창조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어떤 희생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로마5,3-5)

우리의 희망은 이 세상에만 있지 않고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을 인내하며,
수양을 쌓아서 오늘을 보람있게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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