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16 조회수3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일
2009년 8월 16일 (녹)

☆ 사제의 해

☆ 헝가리의 성 스테파노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누구나 지혜롭게 살기를 바란다. 노력하면 지혜를 얻는 길은 어디에서나
발견된다. 하지만 진정한 지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다.
쉬운 이 길을 제쳐 두고 엉뚱한 곳에서 지혜를 찾고 있다(제1독서).
지혜로운 사람은 다르다. 시간을 잘 활용한다. 술에 취하거나 방탕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간다. 그리고
매사에 감사한다. 바오로 사도는 삶의 기초가 튼튼해야 지혜롭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제2독서).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보지 않기에 하는 말이다. 그분의 정체를 모르면,
말씀도 이해할 수 없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몸을 성체 안에 남겨 주셨다.
은혜로운 성사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31

홍방울새 !

깃 하나
또 하나

바람에
부풀려

영혼
날개

활짝
펴고

임께서
마련하신

순백의
양식

붉은
생명수

향하여
날아가는

행복한
순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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