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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은 기도 찾기!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6 조회수519 추천수6 반대(0) 신고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찬미예수님

 

 

기도하면 상받는다. 그런데 모르게 해야 한다.

 

자선하면 상받는다. 그런데 모르게 해야한다.

 

숨은 그림찾기!

 

어렸을 때 많이 했다.

 

재미있었다.

 

얼핏보아서는 그 작은 그림속에 뚱땅지 같은 다른 그림이 자연스럽게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숨은 그림찾기!

 

숨은 자선찾기!

 

하느님은 숨은 그림찾기처럼 또 하나의 겸손된 사랑의 그림을 넣고 싶어 하신다.

 

오래전 들은 이야기이다.

 

할머니가 성모님께 사제가 될 신학생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시고 싶다고 하셨다.

 

그리고 예물도 봉헌하셨다.

 

10년이 지난뒤 할머니가 영적 물적으로 후원한 신학생이 사제가 되기 전

성모님이 꿈에 나타나 그 새신부가 입을 제의의 그림을 보여주셨단다.

 

10년간 얼굴을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사제서품식장에서 정말 그그림을 보았고

신부님의 첫 미사를 가셨는데 안수를 받는데 그 신부님이 그 할머니를 안수할때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셨다고 한다.

 

 

할머니도 울고

그러나 할머니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축하식때도 먼발치에 계시다가 

조용히 돌아오시려고 성당을 나서시는데

갑자가 누군가가 뛰어나와 그 할머니 손을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성모님!"

 

그 누군가는 바로 그 새신부님이었다.

 

우리는 이렇듯 숨은 기도로 살아가고 있다.

 

제 cd 3에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가 생각나군요!

 

 

 

 

허윤석신부님까페 http://cafe.daum.net/credohur100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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