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가 시키는 대로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1-07 조회수1,8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웃집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성모님과 예수님은 같이 나들이를 갑니다. 한상 거하게 같이 드실 작정이신것 같아요 예수님과 성모님 뿐만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같이 갑니다. 거기서 같이 술도 먹고 음식도 같이 먹고 그 동안의 이야기도 나누고 배도 체우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방안에서 일을 보는 사람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를 어쩌지 잔치를 시작하여서 사람들은 몰려 올것이고 음식은 걱정없는데 술이 없네 ..이를 어쩌나 지금 다시 술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어쩌나 그렇다고 여기 온사람들을 다시 돌려 보낼수도 없고 어쩌나 발만 동동구릅니다. 그것을 성모님이 보십니다. 무슨일이 있어요 ? 성모님이 물어보십니다. 네 잔치가 한창인데 술이 떨어졌어요 ..잔치 진행자의 집에서 지금 곤경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성모님은 남의 곤경은 나의 곤경으로 알고 살아오신분인지라 가슴으로 아파하고 어찌하지 하면서 발을 구릅니다. 자신안에서 무엇인가 해볼수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습니다. 내 힘으로 않된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을 찾는 것이지요 ..그런데 속으로 이런 말을 하십니다. 이직 때가 아닌데 ..그래도 어쩌지 ?? 하지만 성모님은 자신의 힘으로 않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실 분은 주님밖에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자식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주님이라고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모님은 주님에게 청원을 합니다. 술이 떨어졌단다 ..속으로는 빨리 해결해 주세요 저 힘으로 할수 없습니다. 당신은 능히 하실수 있습니다. 믿음 고백입니다. 그것을 주님은 성모님의 눈을 보고 진정성과 간절한 믿음을 보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기도하시고 술을 물로 변하게 하십니다. 성모님의 믿음이 그 잔치집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줍니다. 믿음은 따지고 샘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맞기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말씀속에서 나오지요 ..그가 시키는데로 하여라.. 만일 떠지고 그랫다면 그런말이 나오지 않지요 그리고 만일 이런말을 했다가 만약 예수님이 물은 물데로 그냥 나두면 어쩌지 ? 이런 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온전히 나의 모든것을 맞깁니다. 의탁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 품에 나를 온전히 맞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성모님의 고운 마음과 온전히 맞기는 믿음이 있었기에 주님의 어머니가 되신것입니다. 온전히 나의 모든 것을 주님에게 의탁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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