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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헐뜯고 물어대는 '꾼'들의 속성 [회초리와 지팡이가 필요]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26 조회수512 추천수4 반대(0) 신고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개신교인이니" .....
 
"자작극이니" ........
 
 
 
하면서 게걸 들린 이리떼 처럼 남을 헐뜯고 물어대기만 하는 정치꾼들의 권모술수적 속성 드러내어 인간의 사랑과 정의를 어둡게 만든다.
 
그들에게는 사랑의 회초리......와 정의의 지팡이......로 물리쳐서 양들을 지켜야 하는 목동처럼 마음을 굳게 다져야 한다. 
 
그것은 악을 악으로 대항하는게 아니라 인간에게 부여된 존엄한 권리로써 목적을 위한 바른 방법과 수단인 회초리 지팡이 들어야 하는 것이다.
 
게걸들린 이리떼에게 인간의 사랑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가만히 앉아 그들의 탐욕에 굶주린 먹잇감으로 양들을 물고 가라고 조용히 내어주는 것은 사랑도 정의도 ("사랑의 정의"가) 아니다.
 
 
 
 
“종교를 폭력적 목표 달성에 이용하려는 시도” = "사랑의 실천은 고소인가요" ...... 이다.
성경 말씀을 자의적으로 인용하여 자신들의 폭력적인 행동(헐뜯고 물어대는 짓)을 정당화 하고 있는 것이다.
 
성서적 진리를 바르게 지키기 위해서는 인간 이성의 합리적인 방법으로 회초리와 지팡이를 들고 게걸 들린 이리 떼들을 물리쳐야 인간에게 주어진 평화,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신앙은 ...성서적 진리와 인간의 이성적 사고가 조화를 이루지 못한 신앙 사조들을 말하며 그 첫번째 예가 종교적 극단주의다" <교황님의 레겐스부르크대학연설참조>
 
다시말하면, 자신들의 폭력성을 "사랑의 실천은 고소인가요" ... 이렇게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도구화하면서 (신앙을 도구화 하면서) 종교적 극단적주의로 게걸들린 폭력성을 정당화 시켜내고 있다는 것이다. 
 
 
 
 
"정의 없는 사랑은 위선이고 사랑이 없는 정의는 폭력으로 흐를 수 있는 것이다. 또 정의란 진리와 공정, 올바른 도리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정진석 추기경님 성모승천 대축일 메세지 중에서>
 
정치적 권모술수의 방법(정치꾼들의 방법)을 익혀서 인간의 최소한 올바른 도리마저 저버리는 나쁜 표양이 되는 짓은 "죽은 행동을 하는 죽은 양심"에 불과하다.
 
신앙(성경 말씀)을 자의적으로 도구화 하여 자신들의 폭력성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 못난 시도는 도리어 '사랑과 정의'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폭력에 찌들여 사는 세상에는 사랑(인간의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 - 십자가)이 다시 부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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