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3 조회수4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2009년 7월 13일 (녹)

☆ 성 헨리코 기념

♤ 말씀의 초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등장했다. 그는 이집트의 앞날을
걱정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아짐을 두려워한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 적군과 내통할까 봐 염려가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억압 정책이 나타났다. 강제노동으로 히브리인들을 약화시키기
시작한 것이다(제1독서).
평화와 칼은 상반되는 개념이다. 하지만 평화는 노력 없이는
주어지지 않는다. 칼로써 끊는 노력이다. 십자가를 지는 데 방해되는
것을 제거하려는 노력이다. 그러기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도리어
목숨을 얻는다고 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97

칠월 장미 !

하늘
어머니

우리와
함께

묵주
기도 때

하늘에
올리는

온갖
사연들

장미
봉오리

성심
열어

아들
딸들

흘리는
눈물

받아
젖으며

또다시
새 봉오리

열어
젖으며

송이
송이

피어나고
지곤 하나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