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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치유-진천성당 견진피정 둘째날[김웅열 토마스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3 조회수1,223 추천수9 반대(0) 신고

 

                                              

 

             매괴 성모님 순례지 김웅열 신부님    

 

                

 

♡하느님의 사랑

1.하느님은 용서하시는 사랑

2. 치유하시는 사랑

 

 美國 덴버에서의 편지

미국인을 남편으로 두고 있는 부인이 3일 중 셋째 날에 남편과 함께 피정에 왔다.

그녀의 남편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었으며, 병원에서는 이미 포기한 상태였다.

안수와 치유기도 중에 그 절망적인 상태가 치유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온몸이 깨끗이 나았다는 내용이었다.

 

그 치유는 사제인 김신부가 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으로 안수를 주어 성령의 힘으로 일어난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양들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심.


치유- 육신의 치유는 영적, 내적 치유가 일어나면 절로 이루어 짐.


영적 치유의 첫단추는 가계치유이다.

조상으로부터 어둡고 힘든 부분이 전수가 된다.

자살자가 있는 집안에 자살자가 많이 나오고

술주정꾼이있는 집안에 술주정꾼이

난봉꾼이 있는 집안에 난봉꾼이 많이 나온다.


구약성서에 조상으로부터 어둠이 내려오는 것에 대한 것이 33번 나온다.


신약성서에는 조상의 어둠이 내려오지 않도록 해 달라는

청원의 기도가 28번 나온다.


가계의 어둠-하는 것마다 실패

당대에 나타나는 죄-낙태죄


낙태아-임보(천국의 변방)에 있음

          아오스딩 성인, 토마스아퀴나스성인 주장

진보적인 신학자-낙태아는 천국에 있을 것이라 하지만... 아니다.


우이동성당피정 때 여고생 하나가 정신과 약을 너무 많이 먹어 침을 많이 흘리고 흐릿한 눈빛이었다.

이 학생은 6개월전부터 한 잠도 안자고 저녁만 되면 애기목소리를 내면서 우는 데....

그 아이에게 안수를 하려고 손을 대는 순간, 그 주변에 갈갈이 찢어진 낙태아의 환시가 보였다.

“자매님. 유산을 많이 시키셨죠?”

“네, 제가 기억하는 것만도 12명입니다.”

신부님 시키신 대로 마지막 아이까지 ‘화세’ 를 주고 그 아이의 병이 나았다고 했습니다.

자연유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사 드리는 기일을 정해서 1년에 한번, 세례명(천사의 이름)을 정해서연미사 넣어주세요.


낙태의 어두움은 형제들을 괴롭힙니다.

가계상처가 깊으면 사제건 수도자건 기쁨의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사제, 수도자에게 기쁨은 선택이 아니고 의무이다.

사제, 수도자가 기쁘지 않으면 신자들을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이것이 스캔들입니다.


제가 사제, 수도자 피정을 할 때 어떤 젊은 신부님을 노사제가 억지로 끌고 왔다.

‘신부로서 기쁨이 없다!’

그 사제는 맨 뒤에서 어두운 얼굴을 하고 앉아

네가 아무리 떠들어 봐라!’

그 사제를 향해 계속 구마기도와 치유기도를 보내자~~

차츰 앞자리로 나오며 얼굴이 밝아지고 부드러워졌다.

그 사제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깊었다.

아버지가 공소회장이었는데 조금만 잘못하면 하느님아버지한테 혼 난다며 무섭게 혼을 내셨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할 때 그 아버지조차 하기 싫어했다.

사제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억지로 되어 주었기에~~

기쁨이 있을 수 없었다.

그 노신부님은 피정이 끝나는 날

‘하느님, 아들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팻말을 써서 들고 새로 태어난 아들사제를 맞이했다.

두 사제는 서로 끌어안고 통곡을 했다.

그 노사제는 아들사제와 함께 전 세계 성모님성지를 순례했으며

젊은 사제는 성모님사랑, 성체신심이 깊어져 서울에서 성령지도신부로 일하고 있다.


기쁨은 내 의지, 나의 지성으로는 안 된다.

하느님의 성령이 자유롭게 해야만 된다.


어느 수녀님을 면담했는데 너무나 얼굴이 어두었다.

사연을 들어 보니 그녀가 5살 때 엄마가 업고 가서 죽으라고 물에 던졌다.

7딸 중 막내였으며 천덕꾸러기로 자랐다.

한참을 ‘꼴깍꼴깍’ 떠내려가다가 누군가 밤에 멱을 감으러 나온 사람에게 구해졌다.

그날부터 불안에 떨며 한숨도 못 자다가 깜빡 잠이 든 순간

엄마가 업고 가서 높은 다리위에서 던져버렸다.

그때는 밤낚시꾼에게 걸려 다시 살아났다.

“모진 년!” 그때 엄마가 뱉은 말이었다.

엄마는 존속 살인미수로 1년 6개월을 형무소에서 살았다.

그녀가 살려고 도피처로 택한 것이 수녀원이었다.

수녀원에서는 거의 식모살이로 살았다.

10년만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지만, 장례식에 물론 가지 않았고

"너 잘 죽었다. 너는 반드시 지옥에 갔을 것이다!” 이렇게 엄마를 저주했다.

묵주기도를 제대로 드려 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 수녀님은 가계치유를 받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마귀는 상처를 통해서 들어온다.


영의 상처의 치유는 성체를 잘 영해야 한다.

미워하는 사람을 봉헌하고 성체를 영하라!

그 사람을 성체와 함께 봉헌하라!

‘성체’만큼 영적치유의 큰 힘이 되는 것이 없다.

‘네 죄 사함 받았다!’

죄, 상처가 많은 사람은 병이 많다.


시편 81장 19절

“다만 입을 벌려라, 내가 채워 주리라!”


♣용서는 용서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이루어진다.


고린도후서 4장 7절

하느님께서는 질그릇같은 우리 안에 보화를 담아 주셨습니다.


질그릇의 특징-약하고 깨어지기 쉽다.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용도가 달라짐

질그릇안에 세상욕심을 담으면 죄악

 

회개- 내 질그릇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버리는 것

 

그러나 대부분 ‘후회’ 로 끝남

유다스- 후회만 하다 지옥으로 떨어짐

          유다스는 공금횡령을 하다가 은전 30냥에 예수님을 팜

          그 돈으로 당시 노예 한명을 살 수 있었으며 

          장정이 3달 먹을 수 있는 양식이었음.

 

후회- 자기중심적인 것

       자기 자존심이 죄지은 것을 용납하기 힘든 것

     ‘나 같은 놈은 구원받지 못 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위주로 생각함 


사탄은 늘 우리에게 후회하라고 함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를 쳐다보시던 예수님의 그 연민어린 눈을 생각하며 회개함

 

회개- 하느님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은 세속을 향해 고개를 돌리지 않았으나

그의 아내는 고개를 돌렸기에 소금기둥이 됨


회두- 하느님을 향해 머리와 마음을 돌리는 것


회개하면 같은 죄에 쉽게 떨어지지 않음


기초적인 회개-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갈라디아 5장 19절

육정이 빚어내는 것은 명백합니다. 곧 음행, 추행, 방탕....


에페소6장 12절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요한복음 8장 34절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의 노예이다.


죄를 지으면 ‘자유’를 못 느낌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고 인간의 운명은 창조적이다.


분심이 드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멀리 해야 한다.

‘사탄’은 실존이다.

  1) 인간적인 지배- 전인적인 지배

  2) 악습, 약점을 통해-필요할 때만 지배


음란마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순결을 잃어감

독성죄-거룩한 것을 땅에 떨어뜨림


성적유혹- 집요하게 치고 들어 옴


영적무기

창세기 31장-요셈의 이야기

-유혹이 올 때 “싫습니다” 라고 하는 것

-멀리 하는 것(그녀와 같이 있는 것조차 피했다.)

  촛불에 손가락을 가까이 가져가면 탄다.

-도망치기 시작(겉옷을 벗고 도망침)


이 세상의 유혹은 저항을 하지만 성적유혹은 도망을 쳐야 함.

순결의 옷을 지켜야 함.


네 번 째 영적무기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무절제한 마음을 정화시켜 줌

성령의 열매-하느님을 두려워 함


적극적인 회개(상급회개)

  1)무관심의 죄-지옥에 갈 만큼 무서운 죄

   부자와 라자로에서 부자가 지옥에 간 이유-적극적인 선을 베풀지 않음

   노인들에게, 부부간에, 교우들끼리, 사제들에 대한 무관심.....

  2) 위선자처럼 사는 것

  3) 성전을 더럽히는 죄

  4) 자기 법에 얽매여 회개하지 못하는 것

  5) 불감증-말씀의 불감증, 은총의 불감증 

  6) 삶의 유한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

  7)용서하지 못하는 것


우리가 용서한 그 빈자리를 하느님의 은혜로 채워 줌

깨끗하게 나으면 성령의 은사로 채워야 함

사랑, 기쁨, 온유, 진실, 절제, 굳셈, 의견


한 번의 회개로 성인으로 사는 게 아니다.

성령의 짝이신 성모님의 도움을 간절히 청해야 한다.


진천성당 견진피정 2004. 11월 16(火)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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