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1 조회수3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2009년 7월 11일 (백)

☆ 사제의 해

☆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중부 이탈리아 '누르시아' 에서 태어났다.
은수자의 삶을 시작하자 많은 이가 그의 명성을 듣고 모여들었다.
530년경 서방 수도원의 발생지가 되는 수도원을 건립하고 수도회
규칙을 만들었다. 올바른 금욕 생활, 기도와 공부, 그리고 노동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생활이 핵심 내용이었다.
이후 성인은 '서방 수도 생활의 사부' 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547년에 세상을 떠난 그를 바오로 6세 교황은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베네딕토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 분도(芬道)다.

♤ 말씀의 초대
야곱은 숨을 거두기 전 자기 아들들에게 당부한다. 자신을 조상들이
묻힌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는 유언이었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사 둔
동굴 묘지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요셉은 형제들을 위로하며 다정하게 말하였다.
이렇게 해서 야곱의 후손들은 이집트에 정착했다. 요셉은 장수를
누리다가 선종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박해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왜 두려워하느냐고 하신다. 그러므로
진정 두려워할 분은 하느님 한 분뿐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95

갈참나무 !

나무
한 그루

곧게
자라나면

주위의
나무들도

반듯하게
자라고

그 둥치에
기대는

모시풀
쑥대

갖갖
풀포기도

닮으며
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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