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5 조회수45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일
2009년 7월 5일 (홍)

☆ 사제의 해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성 안토니오 마리아 즈카르야 사제 기념 없음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의
솔뫼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의 깊은 신앙을 물려받으며 자랐다.
그는 16세 때 파리 외방 전교회 '모방 신부' 에게 발탁되어 신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후 동남아 일대를 전전하며 학업을 마친 그는
1845년 8월 17일 상하이 인근의 '김가항 성당' 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그해 10월 나바위 인근의 바닷가로 입국한 김대건 신부는 선교사들이
입국할 수 있는 뱃길을 알아보려다 1846년 6월 5일 붙잡혀 그해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26세의 젊은 나이였다.

♤ 말씀의 초대
즈카르야 예언자는 우상 숭배를 꾸짖는다. 주님의 계명을 어긴다면
잘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한다. 하느님을 저버리는데 어찌
도와주시겠느냐고 외친다. 그러나 사람들은 듣기 싫어한다. 오히려
음모를 꾸며 즈카르야 예언자를 제거한다. 주님께서는 예언자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제1독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믿음 때문에 은총 속에 살게 되었고
주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환난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환난은 인내와 희망을 가져오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박해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 앞에서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고통과 시련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9

은총 수풀 !  

하늘 임
놓으신

진리의
길 따라

수만 리
바닷길

쪽배로
나르시고

수천 리
걸어서

전하신
은총으로

이 땅에
진정한

구원
방주

솟고
솟아나

수많은
백성들

믿음
희망
사랑

찾아서
모여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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