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3 조회수5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2009년 7월 3일 (홍)

☆ 사제의 해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열두 사도 가운데 한 분인 토마스 사도는 언제 제자로 뽑혔는지 전해지지
않는다.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께서 죽은 라자로를 살리실 때도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럼에도 부활하신 스승님을 선뜻 믿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위해 다시 나타나시자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며 자신의 믿음을 증언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토마스 사도는 파르티아
(고대 이란 왕국)와 인도에서 선교하다가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셨다.
둘 사이를 가르던 장벽을 없애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한 가족이 된다. 같은 믿음을 지닌 신앙인이 된다. 믿는 이들이 건물이라면
사도들과 예언자들은 기초를 놓았고, 그리스도께서는 모퉁잇돌이 되어
주셨다(제1독서).
부활의 주님께서 처음 나타나셨을 때 토마스는 그 자리에 없었다. 그는
스승님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용감하고 현실적인
제자였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를 위해 한 번 더 발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 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7

돛돔 !

끝없는
바다에

풍랑
일 때

바람으로
함께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팽팽하게
품어

알리는
증거자

세상
폭풍에

저희
택하시어

사랑
불꽃

임의
돛으로

세워
놓으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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