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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 <와> 십자가 [ 다른 십자가는 없다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2 조회수363 추천수3 반대(0) 신고
 
“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는 자야
너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
 
 
“ 다른 이들은 구원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을 터인데 "
 
<마태오복음서 27, 40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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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비아냥 대기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왜 미워했을까요
십자가에 매달리신 분을 쳐다보면서 
왜 비아냥 거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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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이라고  해서   ........   이런 일이  없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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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느냐 "
 
남은 살리겠다고 하면서도
자기 자신은 살리려고 하지 않는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하느님께서 주신 '십자가의 신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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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을 보면
왠지 거부감 부터 일어나게 됩니다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야
자신의 마음이 편해집니다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어떻게 해서든지 십자가에서 뛰어내리게 해야
자기 자신이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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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는 예수님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에서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악마는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에게서 물러갔다.
 
 
 
마침내
[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께 비아냥 대었다 ]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 "밑으로 몸을 던져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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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유혹하길 ㅡ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루카 4, 11>
 세상이 조롱하길 ㅡ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을 터인데' <마태 27, 42>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결코 내려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 =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 십자가를 따르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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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였을지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이해하지 않습니다."
 
< 토요일 제 1독서 >
 
 
십자가에 대해 회개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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