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미사강론]프란치스코교황,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용기가 필요합니다[2017년10월31일 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03 조회수1,502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

[교황님 강론 날짜] 20171031일 화요일 [연중 제30주간]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로마서 8,18-25

화답송 : 시편 126(125),1-2ㄱㄴ.2ㄷㄹ-3.4-5.6( 3)

복음 : 루카 복음13,18-21

http://i.catholic.or.kr/missa/?missaid=8402&gomonth=2017-10-31&missatype=DA

----------------------------------------------------------------------------------

 

프란치스코 교황,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용기가 필요합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courage-is-needed-for-the-kingdom-of

 

2017-10-31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하느님의 나라가 자라도록 도우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손을 더럽히기 보다 보존과 유지의 사목 활동을 더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겨자씨를 뿌리고 누룩을 집어 넣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요일 아침 바티칸의 산타 마르타의 집 경당 미사 강론에서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에 비유하신 루카 복음을 강론의 실마리로 삼았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은 비록 작지만 자라나는 힘을 그 안에 가지고있습니다.


 

영광을 향한 고난

 

로마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성 바오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닌 삶의 많은 근심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고난과 영광 사이에서 하는 싸움에 대해 말하면서 사실 우리의 고난 안에는 하느님의 나라가 드러나기를 바라는 열렬한 기대가 있습니다. 단지 우리만 가지고 있는 기대가 아니라 모든 피조물도 가지고 있는 기대. 그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에게 드러나기를갈망하는 우리처럼 연약합니다. 하느님 나라가 충만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우리를 이끄는 이 내면의 힘이 성령입니다. 교황이 강조했습니다


.

성령께서는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자라나게 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를 완전함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이 희망입니다. 이 감옥, 이 한계, 이 종살이, 이 타락에서 벗어나 영광에 이르리라는 희망, 그것은 희망을 향한 여정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자유로 이끌고 위대한 영광으로 이끄는 것,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성령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이 작은 겨자씨 안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영광을 불러 일으킬힘이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 우리 안에도피조물 안에도 같은 것이 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은 성령이십니다.

 


박물관의 관리인이 되기 보다는 손을 더럽히며.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씨앗을 뿌리고 누룩을 집어 넣을 용기 그리고 두려움, 두 가지 모두를 교회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존과 유지의 사목 활동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가 자라난다는 것을 부정합니다. 교황이 인정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씨뿌릴 때 언제나 손실이 있습니다. 씨앗을 잃고 손을 더럽히게 됩니다. 교황은 더럽혀지지 않으리라는 환상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가르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들을 박물관의 관리인으로 비유하면서 교황은 그들이 내면의 힘이 자라도록 씨를 뿌리지 않고 부풀어 오르도록 누룩을 집어넣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것들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바오로는 두분 다 이렇게 죄의 종살이에서 영광의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희망에 대해 말합니다. 왜냐하면 겨자씨와 누룩처럼 희망은 종처럼 작고 보잘것없지만 희망이 있는 곳에는 하느님 나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