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2 조회수538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5주간 화요일
2009년 5월 12일 (백)

☆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또는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이방인들에게 열정적으로 선교했다. 그의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유다인들이 사람들을 설득하여 바오로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바오로는 그들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간다.
그에게는 환란이 계속된다.
하지만 바오로는 죄절하지 않는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르다. 그분의
평화에는 일치와 기쁨이 있다. 어떤 두려움도 사라지게 한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산란케
해서는 안 된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그분의 평화를 만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4,46.26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당신 영광 속으로 들어가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7-31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28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 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29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31 그러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35

빗물 !

비로
내리는

하늘 임
사랑

나무
풀포기

들녘
밀 보리

못자리
볏모

온갖
채소들

골고루
젖어요

은총의
질서로

방울
방울

아래로
내리는

맑고
밝은

빗물
빗소리

평화의
노래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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