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죽음이 끝이 아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2 조회수514 추천수6 반대(0) 신고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사람은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 한계와 부딪히게 된다.


이 한계를 수용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롭다는 증거이다.


내가 이 한계를 인정하면

매 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적인 한계를 수용하게하고

동시에 神이 선물하는 무한함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것이다.


지금 바로 이 곳에서 보다 강렬하게

살아가라는 초대이며,

삶의 한계를 예감하는 초대이기도 하다.


현재에 살고 있는 동안

우리는 모든 것에 관여하게 된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영원의 무한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영적 도움이 되는 성경말씀:


“사람들은 살덩어리일 따름이니,

나의 영이 그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들은 백이십 년밖에  살지 못한다.”

                             (창세6,3)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악이 세상에 많아지고,


그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들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창세6,5-7)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시편1,1-3)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요한6,38-4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주님의 뜻을

하나라도 실천하여 행복하게”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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