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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상하라!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9 조회수533 추천수7 반대(0) 신고
 

명상하라!

삶을 풍요롭게 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아침 명상은

그날 하루가 달라질

수 있도록 해준다.


명상으로 인해

시간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비밀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내 일정을

결정하는 대신 나 스스로

시간을 결정한다.


명상하는 동안은

온전하게 자기 자신으로

머무는 시간이다.


따라서 하루의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며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나는 나 자신을 느끼고

마침내 진정으로 숨을 쉴 수 있다.


두려움을 가진 자는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은

기다릴 줄 모른다.

지그시 지켜볼 줄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태까지 애써 쌓아왔던 일들이,


모래알처럼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생각하는 탓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명상이란

눈을 감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뜻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면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러니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마태13,16-2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자신의 잘못을 슬며시 일러주면

불쾌히 여기고 성을 낼 것이 아니라,


고맙게 생각하면서

고칠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도 내 잘못을

고쳐가면서 행복하게”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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