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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슨 말이 귀에 거슬리는가] 그리고 [누가 한 말이었던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1 조회수442 추천수2 반대(0) 신고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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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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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은 생명을 준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말씀)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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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신 성령'
 
'말씀(진리) 안에는 영(성령)과 생명이 있다'
'거짓말(진리의 반대) 속에는 악마가 활동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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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 2 >
내 안에 머무르고
 
 
< 3 >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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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무슨 말 ( 몇번 )이 귀에 거슬리는가 ㅡ
 
 
 
'죄의 힘' (죄의 권세) 아래에 있는 사람은
< 3 >번은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영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총의 힘'을 잃은 탓이다
 
 
 
제 스스로
자기 육신을 구하고자 하고 있기 때문에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육신에 매여 있는 사람은
육신과 함께 죽음에 이른다
 
 
 
영(성령)의 생명이
자기 안에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자신의 머리는 믿고 있지만
하느님의 말씀은 믿지 못한다
 
'말씀'을 실행하지 못하는 믿음이다
믿음을 행하지 못하는 '죽은 행동'으로
 
여태껏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죽은 믿음'이다
 
 
 
 
'죄의 힘'이
 
'은총의 힘' 보다 강하게
그 영혼을 휘어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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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인간은
 
하느님과 말을 나누었다
 
 
그러나
 
뱀과도 말을 나누었다
 
 
 
하느님의 '진리의 반대'인
 '거짓된 메세지'(말)를
배우고(읽으며) 퍼뜨리는 존재는
 
'언어의 개념화'로
뱀의 말( '거짓말 안에는 악마가 활동' )을 전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말씀'은
영과 생명이 되는데
'말씀'을 미워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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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어찌 타락한 인간들 안에 머물겠는가'
 
 
 
 
너희는 이렇게, 이렇게, 하면
 
 
"결코 죽지 않는다"
 
 
 
 
<  이 말은 누구의 말이었던가  -  뱀과 대화를 나누는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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