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1 조회수440 추천수4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09년 5월 1일 (백)

☆ 노동자 성 요셉

☆ 성모 성월

1841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성 요셉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를 조선 교회의 공동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조선교구의 2대 교구장인 앵베르 주교의 청원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후 비오 9세 교황은 성 요셉을 '모든 교회의 수호성인' 으로,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노동자의 수호성인' 으로 각각 선언하였다.
비오 12세 교황은 1955년 공산주의자들의 노동절에 대응하여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 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바다의 물고기와 땅 위의 모든 짐승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분께서 주신 '창조 능력' 이다. 주님께서는
창조 사업을 마치시고 마지막 날에는 쉬셨다. 안식일의 기원이
되는 날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을 찾아가시어 사람들을 가르치신다.
하지만 그들은 그분의 본모습을 보지 못한 채 엉뚱한 소리를 한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형제들과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출신의 편견을 넘지 못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68(67),20
◎ 알렐루야.
○ 주님은 날마다 찬미받으소서. 우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 구원이시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24

고로쇠나무 !

말 없는
말은

푸른
잎사귀

하늘
순명은

뚫리는
상처에

더욱
단단해지는

둥치
줄기

땅속
깊이

내려가는
뿌리

비바람
몰아쳐도

품어
안아

생명수로
올리는

그대는
성가정의

영원한
산울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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