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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욕과 절제는 삶을 풍요롭게 한다.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1 조회수551 추천수5 반대(0) 신고
 

금욕과 절제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금욕과 절제를 즐겨라!

자신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금욕과 절제로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삶에서 이미 행복을 누리게 된다.


만일 당신이

자신과 조화를 이루고

내적 평화를 누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당신은 이미 행복한 것이다.


정신이 육체와 함께 존재하고

정신이 육체의 감각으로 사물을

받아들일 때,


당신은 비로소 듣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만지는 것으로,

행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적은 것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은

어떠한 것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충동에 이끌려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마음대로 제어하지 못한다.


그는 맑은 정신은, 물론

마음의 평화까지도 잃어버린 사람이다.


그러나 금욕은 삶에 이로울 뿐 아니라

정신적인 풍요를 선사하는 선물이 된다.


적절한 금욕은

우리를 진정한 기쁨과 행복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된다.


돈도, 명예도, 지위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중독 된 자는 결코 만족을 모른다.


어떤 욕구든 즉시 충족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지속적인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준에서 행하는 금욕과 절제는

삶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절제를 아는 사람이 강하다.


이런 사람은

자기중심에 확고하게 머물러 있으며,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순간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에 노예가 되지 않는다.


온전한 나 자신이 되면 될 수록

영혼은 더욱 고요해 진다.

그럴수록 더욱 자유롭고 행복해진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이미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행복이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포기의 천사가

두 가지를 가르쳐준다.


“주어진 선물을

향유하는 것과 포기하는 방법이다.”


포기함으로써

내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하느님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한다.”(마르4,19)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12,15)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5,3-5)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야고1,14-15)


“믿음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들을 유혹하고

마음은 탐욕에 젖어 있는 그들,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2베드2,1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전직 대통령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그들을 속죄의 제물로 바치오니

우리 국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도 금욕과 절제로

행복하게”살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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