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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생명의 양식을 청합니다.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7 조회수393 추천수2 반대(0) 신고
2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요한 6,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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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에게 희망을 둠으로써 우리는 참다운 행복을 얻게 됩니다.
그 행복은 우리의 처지와 상관없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 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희망, 언젠가 하느님을 직접 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사도 바오로께서는 그와 같은 상태를 이렇게 표현 하였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코린 13,12)
 
전날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은 후 배를 타고 예수님을 찾아온 군중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 (요한 6,26ㄴ-27ㄱ)
 
 
오늘날 저희도 빵 때문에 주님을 부르짖는지 생각 해 봅니다.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의 빵을 주시기 위하여, 사목적인 목적으로 허락하시는 은총이 마치 모두인 것처럼 받아 들이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께서 자비하심을 보이시어 저희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시길 청합니다. 죽을 때까지 주님께서 약속하신 생명의 양식을 모실 수 있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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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아버지,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에게 작은 믿음을 허락하소서. 저희를 온전히 그리스도께 의탁하여 제 마음 속에 있는 모든 두려움을 떨구어 내고 오직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가운데 살다가 죽게 하소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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