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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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11 조회수504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성야
2009년 4월 11일 (백)

☆ 부활 성야

♤ 말씀의 초대
오늘 전례에는 7개의 특별 독서와 1개의 서간이 있다. 천지 창조
이후부터 세상은 메시아를 고대하고 있었다. 이 기다림은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탄생시켰다. 그들은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면서 하느님 백성으로 장엄하게 다시 태어난다.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기다림이 완성되었음을 선언한다(독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은 천사를 만난다. 그리고 그분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여인들은 너무 놀라 당황한다.
천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갈릴래아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 한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복음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7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2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3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4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5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7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04

태양 부활 !

해님
저물어

캄캄한
하늘 땅

눈물
어린

달님의
고요

함께
했던

그리움
머금은

별님들
서러움 

세상
만물

어둠
속에서

간절한
부름으로

목이
메일 때

동녘
열리고

태양
솟아오르네

우리 주
예수님

영원히
찬란할

그리스도
왕국의

평화의
왕으로

부활
하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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