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14 조회수5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십자가 현양 축일
2014년 9월 14일 주일 (홍)

☆ 순교자 성월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신 십자
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으로
발견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에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오늘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입니다. 인류의 구원은 주님의 십자가 희생 제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할 때 우리의 죄와 상처는 치유
되며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사랑의 희생 제사인 미사에 경건히 참여하며 우리
또한 각자의 몫인 십자가를 주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묵묵히 지고 갈 것을 다
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자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불 뱀들을 보
내시어 많은 이를 죽게 하셨다. 그들이 뉘우치고 간청하자 모세는 주님께서 말씀
하신 대로 구리 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았고, 그것을 바라본 사람은 생명을 건졌다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하의 사랑을 찬미한다.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신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사람들과 같이 되셨으며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
기까지 순종하셨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와의 대화 중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
람의 아들, 곧 당신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로써 믿는 이는 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
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85 

번데기 십자가 !

기다림
길었던

변화
일어나

드디어
오늘 

돌돌
말렸던

약간
단풍 든

담쟁이
잎사귀

떨어져
있고

속이
비었네

날씨
변화에 

어려운 
깨어남

너무
안 늦고 

믿음
희망
사랑

번데기
부활

시작
되었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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