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16 조회수417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09년 3월 16일 (자)

♤ 말씀의 초대
나아만은 이방인이었다. 그는 유명한 장군이었지만 한센병에 걸려 있었다.
그는 전쟁에서 사로잡은 이스라엘 소녀를 통해 엘리사 예언자를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섭리였다. 요르단 강에서 목욕하자 그의 병이
없어졌다. 기적을 체험한 그는 하느님께 신앙 고백을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선입견을 깨지 못했던
것이다. 오히려 편견을 갖고 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에게 내린
기적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려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7ㄴㄷ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는 주님께 바라며,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나이다. 주님께는 자애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4ㄴ-30
    [나자렛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 회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78

숲 속의 아침 !

해님
빛으로

숲 속의
어둠에

동녘
열리고

새들의
노래에

수풀 향
흔들려요

옹달샘
돌돌돌

계곡에
물보라

풀잎
이슬에

서광
어리고

나무들
물오름

시작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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