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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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인내심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13 조회수440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마태오 21:37-39)
 
여기서 포도원이스라엘을 말하고 주인하느님을 뜻하며
소작인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가리키며
종들예언자들을 가리키며 주인의 아들예수님을 뜻한다.
이 비유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인내심이다.
하느님께서는 소작인들의 잔학 무도한 폭력 앞에서도
세 번씩이나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과연 어떤 일에 미련을 떨어 하느님께서 나를 참고 보고 계신가?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Saint Francis de Sales)말했다.
모든 사람에게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앞서 자기 자신에게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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