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11 조회수4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수요일
2009년 3월 11일 (자)

♤ 말씀의 초대
백성은 예언자를 없애려 한다. 그의 예언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없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들에게 유익한 쪽으로만
살겠다는 이야기다. 예레미야는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고 있다. 그는
동족의 배신을 마음 아파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부활을 말씀하시건만 제자들은 못 알아듣는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엉뚱한 요구까지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고통의 잔' 을 마실 수 있느냐고 물으신다. 당신의 수난에
동참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73

소나무 뿌리 !

생명수
찾아

땅속 깊이
내려갈수록

둥치는
단단해지고

하늘
향하는

간절한
소망의

수천 갈래
잎사귀들

푸른
하늘

붉은
태양

맑은
달빛

빛나는


만나며
날마다

행복
하다는 걸

모르는 듯
알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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