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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1 회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6 조회수5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1 회
 
                                     인종
 
신학에서는 하느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를
비롯한 만물에는 질서가 있다고 답합니다.  우주는 언제
생겼으며, 지구는, 그리고 인류는 언제 나타났는가 하는
답은 과학의 몫인데  아직까지 답을 못 주고 있습니다.
 
2,500년전의 사람들은 우주, 천지, 인간이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전에 생겼다고 믿었습니다.   지금,  우주는
 150억년전,  지구는 46억년전에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하여  1,000 년후 쯤 되면 더 정확한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종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은
  '똑바로 답'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펑" 하니까 우주는
시작되었습니다. 우주는 팽창하고 퍼저나갑니다.  이것이
운동입니다.  ''시간은 운동의 수''  입니다.  운동 한번하면,
1초,  10번 하면  10초, 60번 하면 1분 입니다.  시간과 운
동(운동으로 얻어지는 공간)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래
서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함께 시작하지
않는다면,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듯이,  시간과 공간이 맞
지 않고  따라서 질서도 없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도
시간과 공간은 함께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수학이나
물리학의 공식은  질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공리(公理)
입니다.   가령,  E = MC 자승 ;   1/2gt자승 + v제로t .
 
우주는 운동합니다. 지구도 운동합니다. 지구는 자전을 하
며, 또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며, 태양계는 어떤 천체를 향
해서 돌진한다 합니다.  이와 같이 지구는 자전과 공전과
다른 천체를 향해서 운동을 합니다.  이 운동으로 지구는
내부에서 변화가 생깁니다. 그리고 지구에는 수분이 있습
니다.  그리고 태양의 광선으로 광합성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지구는 발전하여  어떤 단계에서는 식물
이 생기고,  어떤 단계에서는 동물이 생깁니다. 이런 단계
마다  결정적인 단계에는 하느님의 능력이 작용합니다.
 
이리하여,  창조,  진화, 창조, 진화, 창조. . . 를 거쳐 발전합
니다.
 
지금, 지구상에서  포유류가 가장 발달된 과정입니다. 이중
에서도 원숭이가  많이 발전하여  인류에 가깝게 진화, 창조,
진화했습니다.  사람쪽으로 가까이 진화한 원숭이를 원인
(猿人), 더 발전한 단계를 원인(原人), 더 발전한 단계를 구
인(舊人) 이라 하며  이를 고생인류(古生人類)이라 합니다.
 
원인류에서  인류까지 진화하는 과정을 보면,
 
   원인류        1,500 만년 -  100 만년 전
 
   아우스트라로피테쿠스       100 만년 전
 
   직립원인 (直立猿人)        70 - 50 만년 전
 
   네안델타르 인                   15 만년 전
 
   쿠로마뇽 인                       5만년 전 -2 만년 전 
 
      현재의  인류의 조상은 현생인류(現生人類)인 쿠로마뇽
      인 이라는 것이  학자들 간에  가장 유력한 학설입니다.
 
       수웨덴의 생물학자 린네 (1707-1778)  는 생물학의 분
       류체계를 확립했는데;  계 - 문 - 강 - 목 - 과 - 속 - 종  으
       로 구분했습니다.  고생인류 나 현생인류 개념은  류(類)
       의 개념이며,  인간 다운 인간은 아담과 하와이며, 이는
       인종(人種) 개념입니다.  종(種) 은 씨앗을 말하며,  생물
       분류에  있어서 기본  단위입니다.  종끼리 교배에서 같
       은 종이 나옵니다.  종은 발생하고,  멸종하고 소멸하며,
        또 새로운 종이 나타납니다.
 
       학자들에 따라서  분류가 다른데,  아우스트라로피텤쿠스
       로 부터 인류를 분류하는 설이 있어서, 어떤 이는 인류는
       150 만년 전  50만년 전,  20 만년 전, 이라고 말을 하는데
       문제는 인간 다운 인간이 언제 부터인가? 인간 다운 인간
       이 현제,  우리 인간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간 만큼 잘 진화한 동물은 없습니다.  인간의 기원은
        그리 멀지 않은 엣날이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언제부터  이 지구상에 나타났는가?  사람다운 사람은
    20,000 년 전에 나타났습니다. 구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시기
    30,000 년전 - 20,000 년 전,  즉,  인종이 열매를 따먹고 원시적
    방법으로 채집해 먹고 하는 시기 일 것입니다.  10,000 년 전
    부터 신석기 시대, 즉,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는 시기 입니다.
 
     한 집단이 북미주 알라스카로부터  남미주 알젠친 남부까지
      이동하는데  500년이 걸린다고도 합니다.
 
     인간 같은 동물이 인간으로 발전한 것은  인간 같은 동물의
      DNA 의 내부의 어떤 것을 하느님이 말씀으로 건드려서 인간
      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재미있는 것은,  언젠가 TV에
      어떤 사람의 몸이 비쳤는데,  몸의 어떤 부분이  동물의 털 같
      은 털로 남겨져 있는데,   온 몸에서 털이 다 벗겨지고  피부로
      변하는 과정에서 불량품이 나타난 듯 보였습니다.   20,000 년
      전 - 50,000 년전  하느님이 사람의 몸의 털을 DNA  를 건드려
      서 없애버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람다운 사람  그것이  아담과 하와인데,  지금의 터키 일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노아의 홍수는 7,600 년전. 배가 닿은
       땅은 메소포타미아 로 축측해 봅니다.
 
      흑인,  백인, 황인은  같은 인종입니다.  이들은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같은 지성, 같은 의지,  같은 감정
       을 가지며 똑 같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색갈의 변화는 토질
       과, 음식물,  기후가 주 원인입니다. 
 
       식물을 보아도,  연한 초목으로 부터,  참나무 같이 강한 나무
       들이 있습니다.  토질과 광선, 기후의 영향으로  다양, 다종의
       식목이 나타납니다.
 
       더운 지방에 살면 살이 검어집니다.  더워서 호흡하기 골란해서
       흑인의 코는  납작해지고  코 구멍이 둥굴해 집니다.  이와 반대
       로  백인의 코는 추운 공기를 되도록 막기 위해  코가 높아지고
       코 구멍도 납작해 집니다.  해빛을 덜 받기 때문에 피부색이 희
       여 집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아담에게 입 김을 넣어 주셨다는 말씀은
        " 아담에게  이성생명(理性生命)"을 주셨다는 말이 아닌가?
        성경 말씀대로  입김을 넣어서 인간생명이 되게 하셨는지? 
            새로운 인간이라는 종(種) 으로  탄생시킨 것이  아닌가?
        (인종은 모두 같으며  하느님의 창조물입니다.)  확실한 것을 알
        려면  다음 천국에 갔을 때 물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인종의 원조인 아담과 하와의 원죄 이야기로 보아서
        인종이 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듯 합
         니다.  하느님이 하느님을 닮은 종을 만드신 것은,  그리고 이
         종을 특별히 선태하셔서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뜻
         이 있으시다면,  이 종은 특별히  선택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글을 쓰면서,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인
        종의 조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류라 하면,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 까지포함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사람이며,  사람과 비슷한,  가까운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인종의 조상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잠간 묵상한 것을  정정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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