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14 조회수1,11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백)

 

치릴로 성인과 메토디오 성인은 형제로, 그리스의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터키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두 형제는 전례서들을 자신들

이 창안한 알파벳의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둘은 체코 모라비아의 슬라브족에게 파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헌신

적으로 일하였다. 로마로 돌아간 두 형제 가운데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69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

사로 모라비아에서 활동하다가 885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며 자신을 낮춘 이교도 여인

의 청을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

    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

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

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

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

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

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

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00

 

백조 꿈 !

 

주님

은총의

 

푸른

하늘

 

깊이

잠기고

 

햇살

내려

 

빛비늘

이룬

 

강물

위에

 

순백

날개

 

우아한

자태

 

빚으신

분의

 

진리

평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세상

끝까지

 

물결 

따라

 

흘러

내리게 합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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