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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17 조회수1,558 추천수1 반대(0) 신고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오늘 복음에서는 행복한 사람에 대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에 대하여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하면 마음이 가난해야 하고 그리고 굶주리는 사람이고, 지금 울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미움을 당하고 중상 모략을 당하는 사람, 사람의 아들때문에 쫒겨나고 모욕을 당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불행한 사람에 대하여서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부유한 사람, 배부른 사람, 웃는 사람, 사람들로 부터 좋게 듣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솔직히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보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추구하는 바가 불행한 사람속에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 배고프고 그리고 미움을 당하고 중상 모략을 당하고 쫒겨나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부유하고 배부르고 등 따뜻하고 웃고 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받은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복음에서 말씀하신 행복과 불행한 사람?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반전이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가장 중요한 단어는 사람의 아들때문이라는 말씀이 진정 중요한 핵심입니다.

주님 중심의 삶이었기에 ..나는 배고플수 있고 가난할수 있고 중상 모략을 당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고 슬프고 아프고 그럴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목적은 하느님의 나라가 달성되고 모든 것의 중심에 주님이 중심이기에 모든 것을 포기 ? 포기라기 보다는 우선 순위에서 주님을 우선하는 삶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왜 불행할까요 ? 그들의 마음의 중심에 하느님이 아니고 인간이 중심이기에 나를 하느님의 자리에 올려 놓고 나의 행복, 나를 배부르게 하고,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웃기게 하고, 나를 좋게 말하게 하는 등 모든 것의 중심이 하느님이 아니라 나 입니다. 내가 신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의 말을 우선하게 만들고 그렇지 않으면 괴롭히고 억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나 중심이었기에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하였지요 ..

 

그러나 내가 먹고 살고 행복을 누릴수 있는 것은 하느님이 만들어주신 모든 것 안에서 가능합니다.. 산소, 물 공기, 나무 집 등등 무엇하나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받아들이고 매사에 감사하고 주님 찬양하는 삶을 살면 되는 것이지요 ..

 

세상에 내 것은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주님의 것입니다. 유한한 것을 무한한 것으로 착각으로 인해 죄를 짓게 되는 것이지요 ..무한하신 주님의 것으로 모든 것을 돌리고 항상 비움의 상태를 유지하고 나의 빈 자리에 주님의 것으로 체울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것이 하느님 영광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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