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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 수환 추기경님의 마지막 가르침과 매일 미사에서의 만남!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20 조회수563 추천수6 반대(0) 신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들의 영원한 목자이신 김 수환 추기경님을 위해서
 
기도 합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
 
 
 
평생을 사랑과 성실로 우리를 이끌어 오신 우리들의,
 
그리고, 우리 민족의  영원한 정신적 리더이신
 
스테파노 김 수환 추기경님!
 
 
 
 
당신은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에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들 모두의
 
영원한 추기경님 이십니다.
 
 
 
당신의 삶은 성인의 삶이셨습니다.
 
 
 
당신은 한국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고,
 
기억될 것입니다.
 
 
 
당신의 영혼은 늘 성령님과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성령이시여!
 
오시어 늘 김 수환 추기경님과 함께 하여
 
 
 
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도와 주소서!
 
 
 
하느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늘 성령님께서 우리 김 수환 추기경님과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의 영원한 생명이
 
꼭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신비한 일이었다.
 
 
추기경님이 돌아가시기 전 약 열흘 전,
 
아이들이 생일 선물로 준 향심 기도를 가톨릭 굿 뉴스에
 
소개 하던 중, 나도 모르게 김 수환 추기경님을 위한, 위의 기도로
 
성령께서 인도 하셨고 이 기도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 나자로 마을에서 한센병 환우들을 위해
 
평생 살다 돌아 가신 이 경재 신무님 미리내 장지에서 신부님을 위해
 
성령 기도했던 장면이 자꾸 떠 올랐다.
 
 
 
그 때도 신부님을 위하여 성령님께 청원한 그 기도가  마치
 
신부님이 하늘나라를 가기 위한 마지막 2%에 도움이 된다는
 
영감을 받았고,
 
 
기도 후 신부님이 곧 바로 연기처럼 공중을 향해,
 
하늘 나라로 올라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도 김 수 환 추기경님 가시는 길에 위의 기도를 성령님께
 
꼭 바쳐야 한다는 영감이 전해져 왔다.
 
 
 
하늘 나라에 가는데, 도움이 되는,
 
마지막 2%를 성령님께 간구해야 한다는 마음 속의 음성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어제부터 약 20년 전에 체험했던 김 수환 추기경님의
 
미사 장면이 자꾸 생각났다.
 
 
그 때 김 수환 추기경님은 상계동에 오셔서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조그만 성당 축성식을 하셨다.
 
그런데, 그 날 미사 중에 나는 정말 신비하고, 신선한 체험을 하였다.
 
 
 
바로 그것은,
 
 
제대 위와 김 추기경님과 제대 주변을 전체적으로
 
다 감싸고 있는 가득찬 푸른 빛을 본 것이다.(지금 글자 색과 비슷함)
 
 
그것도 1~2분이 아니라, 미사가 끝날 때까지, 그 푸른 빛의 기운은,
 
제대 전체를, 그리고 그 옆의 벽면과 하느님과 관련된 모든 문구들을
 
모두 감싸며, 계속 덮고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너무 감동적으로 보왔기에, 참으로 신비한 일이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기억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런데, 그 기억 속에 있는 장면들이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어제 밤부터 계속 떠오르며,
 
김 수환 추기경님이 이미 하늘 나라에 들어 가셨다는 영감,
 
 
"김 추기경님의 영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요청한 기도에 대한
 
성령님의 응답"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이다. 
 
 
오늘 아침 새벽에 서강대 후문
 
international house 창문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하늘은 
 
 
 
그렇게 온 하늘이 먹구름으로 덮였는데도,
 
하늘의 아주 조그만 부분에서는,
 
틈새로 그 부분에만 햇빛이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번 이천 성지 순례에서 돌아 오다가, 버스 차창 밖으로
 
내다 보왔을 때, 우리에게 보여 준 하느님의 천상 무지개가 너무나
 
아름답게 수직으로 펼쳐져 우리 눈 앞에 나타났던 장면이 떠올랐다.
 
 
 
이 아름다운 무지개는 우리 선조 성인들이 그날 우리에게 보여 준
 
구원의 표시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니, 우리 103위 성인 선조들께서, 김 수환 추기경님이 
 
 
 
이제 하늘 나라에 무사히 입성했으니, 빛이신 하느님과 함께
 
계시니, 우리 후손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이다.
 
 
이냐시오 성인이 영신수련에서 말씀하시길, 우리에게는 3가지 생각이
 
있는데, 하나는 하느님에게서 오는 생각, 하나는 악신에게서 오는 생각,
 
하나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하느님이 먹구름 가득한 가운데 빛을 보여 주신 것,
 
성인들이, 
 
성지 순례 후 보여 주셨던 아름다운 천상 무지개를
 
기억나게 하신 것은,
 
바로 김 수환 추기경님께서 이제 하늘나라에 입성 하셔서,
 
영광의 월계관을 받으신 것을 알려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제 김 수 환 추기경님은, 늘,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계신 것이다.
 
 
이제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특히 예수님과 함께 있는 미사에서는
 
늘 우리와, 특히 우리 영혼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매일 미사에서 늘 당신을 만날 것이고,
 
주일 미사에서 영성체 할 때, 늘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
 
이제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기에,
 
즉,
 
언제나 영원히 살아계시기에,
 
 
 
바로 이 지상에서
 
살아있는 우리 어린 양곁에도,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가 아니라도 사랑하는 당신의 국민들과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장례 미사 중에도, 연도 중에도, 묵주 기도 중에도, 성령 기도 중에도,
 
매일 미사 중에도, 모든 에수님의 이름으로 된 모임에도,
 
성모님과 다른 성인 분들과 함께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늘 사랑하고, 늘 용서하며, 늘 감사(사용감)하라고 우리 국민 모두의
 
영혼들에게 마음 속으로 속삭이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당신의 마지막 가르침(사용감),
 
 
 
 
매일 매일, 늘 사랑하고, 늘 용서하고, 늘 감사할 것입니다.(사용감)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신의 가르침을 제일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사용감)
 
 
 
그리고, 당신의 그 가르침(사용감)대로 매일 매일 살아나갈 것입니다.
 
 
말로아닌,
 
행동으로, 사랑하고,
 
행동으로, 용서하고,
 
행동으로,,감사할 것입니다.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하고,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용서하고,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감사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이웃에게 줄 것입니다.
 
 
 
당신의 가르침대로, 뇌 기억 속에 사용감을 저장하고,
 
마음 속 당신을 위한 공간에,사용감을, 새기며,
 
 
그래서,
 
늘 사랑하고, 용서하고, 감사하면서(사용감).....살 것입니다.
 
반드시...
 
그래야 우리도 하늘나라로 갈 수 있으니가요!
 
 
 
그래서 먼 훗날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으로부터
 
"참 수고했다",
 
 
 
내 말을 따라주어
 
"참 고맙다"는 
 
 
 
칭찬을
 
당신으로부터 듣는,
 
 
 
착한 양, 사랑 받는 당신의 어린양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칭찬과 함께!
 
 
 
 
특히, 매일 미사 중에,
 
우리가 예수님을 영하고,
 
예수님과 함께, 하나가 될 때,
 
 
 
당신은 성모님과,
 
그리고 천상의 모든 성인들과 함께, 우리 곁에 계실 것을 믿습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
 
 
이제 매일 미사에서,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을 통하여,
 
 
 
 
성모 마리아 어머니,
 
 
 
요셉 성인, 
 
 
 
소화 데레사 성인,
 
 
 
프란치스코 성인,
 
 
 
요한 보스꼬 성인,
 
 
 
마더 데레사 성인,
 
 
 
그 밖의 하늘 나라에
 
 
 
계신 모든 성인 분들...
 
 
 
 
그리고 정말 순수하셨던
 
 
 
빵과 포도주의
 
마르첼리노님,
 
 
 
평화의 사도로 우리에게
 
 
 
"행복하라"고 당부하신
 
 
 
요한 바오로 2세님,
 
 
 
우리 한국의 103위
 
 
 
선조 성인 분들과 함께,
 
 
 
 
특히, 당신의 주보
 
 
 
성인이신
 
 
 
스테파노 성인 분과 함께,
 
 
 
 
그리고,
 
그 밖의 가톨릭 2009년
 
역사 속의, 전 세계
 
성인분들과, 복자 분들을 
 
포함한, 모든 하늘나라의
 
가족 분들과 함께,
 
그리고 늘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대한민국의 어린 양들과 
 
 
언제나 함께
 
 
 
계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미 우리 국민들은,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도,
 
 
 
당신을 마음 속 성인으로 받아 들이고 있음을
 
 
 
우리 모두 지난 며칠 간 너무나 잘 알게 되었지 않겠습니까?
 
 
이미 우리 국민들은 하나 빠짐없이
 
당신을 마음 속으로 이렇게 부르고 계십니다.
 
 
"성(聖)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이라고 말입니다. 
 
 
 
 
이미 당신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에서 성인이십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매일 미사에서,
 
 
우리와 같이 하느님을 찬미하며,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을 통하여 같이 뵈어요!
 
 
 
 
예수님께서 성심의 메시지에 있는 글귀로 지금 제게 속삭이네요!
 
 
 
 
" 나는 너희들의
 
  참된 목자,
 
 
  추기경,
 
  김 수환 스테파노를
 
  지난 87년동안,
 
  특별한 정과 사랑으로
 
  사랑해왔다"고
 
  말씀하시네요!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이제 매일 미사에서 늘 함께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하느님 어버지께서 이 세상을 만드신 후,
 
 
"보시니 참 좋더라 !"
 
 
하듯이,
 
하느님 아버지가
 
지금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맞이하시고,
 
자애 가득한 목소리로,
 
 
"참으로 고생했다.
 
 
하늘에서 만나니 참 좋다.
 
 
 
하늘에서, 내가 특별한
 
정으로 사랑한 너를 보니
 
참 좋고,
 
또 너를 참으로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보니,
 
참 좋구나"
 
 
 
 
 
 
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 속에, 진심으로 울려 퍼집니다.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이제 우리 매일 미사에서
 
 
 
늘 기쁘게 뵈어요!!!
 
 
 
 
특히, 영성체하는 순간에
 
 
예수님과
 
늘 같이 뵈어요!!! 
 
 
 
바로 그 순간,
  
늘 인자하신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할아버지의
 
빙그레 웃는,
 
안경낀 얼굴을 생각하며
 
저희 국민 모두도 빙그레 웃을 것입니다.
 
 
 
 
 
늘, 미사 중에,  그리고 일상에서, 매일 매일 살아가며,
 
 
기쁘거나, 힘들거나 간에,
 
 
늘 언제나 당신의 마지막 가르침 
 
사랑하고, 용서하며, 감사하는(사용감)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인 "사용감"을, 늘 기억하고, 그대로 살겠습니다.
 
우리 당신의 어린 양 모두,
 
사,용,감으로 살겠습니다. 
 
 
 
 
그 언젠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 구원자이심을 
 
믿는 우리 모두도,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하늘나라에서 뵐 때까지!!!
 
 
 
 
늘 순간 순간 마다
 
 
 
"사용감"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래서 늘 우리 마음 속에
 
 
 
당신의 마지막 가르침을
 
 
 
품고 살겠습니다.
 
 
하늘에서 뵙고
 
김 수환 추기경님으로부터
 
칭찬 받을 때까지
 
 
당신의 마지막 가르침인,
 
 
사,용,감을 기억하고,
 
그렇게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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