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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을 맛보고 싶습니까?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6 조회수494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천국을 맛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보다
단순해져 보십시오.

아이의 작은 미소,
내 작은 화분에서
갓 피어난
키 작은 채송화의 얼굴,
내 작은 창 너머
매일 볼 수 있는
찬란한 저녁노을을
사랑해 보십시오.

매일 만나는 사람,
매일 해야할 작은 의무들,
매일 다가오는
사건들과 업무들에
충실해보십시오.

그럼 이 땅 위에서부터
우리는
천국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나라 잔치에 앉을 사람은
이승에서부터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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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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